건강한 저당 식품 | 아슈니버스

Date
25.07.11
Brand
아슈니버스
Keyword
식품 건강 커뮤니티
6개월 만에 4만 팔로워 구축, 설탕 없는 세상을 꿈꾸는 아슈니버스의 놀라운 도전

임신성 당뇨와 당뇨 전단계라는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해, 300권의 책을 읽고 직접 연구한 건강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 '아슈니버스'. "OUT SUGAR + UNIVERSE"라는 이름처럼 설탕 없는 새로운 우주를 만들겠다는의지로 시작된 이 브랜드는 단순한 건강식품 브랜드를 넘어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이끄는 커뮤니티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접근과 과학적 근거, 그리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철학이 어떻게 브랜드의 차별화된 정체성으로 완성되었는지, 디블러와의 브랜딩 과정을 통해 더욱 선명해진 아슈니버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건강 식품 브랜드, 아슈니버스

Q. 아슈니버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주세요. 브랜드명에 담긴 특별한 의미도 궁금합니다.

아슈니버스는 '설탕없는 세상'을 꿈꾸며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OUT SUGAR +UNIVERSE = ASHUniverse'라는 이름처럼, 설탕 없이 새로운 우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어요. 시중에 파는 식품 대부분에 설탕이 들어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진정으로 건강한 대안을 제시하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설탕이 없는 식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사람들의 일상과 건강 습관 자체를 바꾸고 싶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1971년부터 건강 식품을 만들어오신 부모님의 노하우를 이어받아, 좋은 원재료로 만든 저당·저탄수 식품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건강의 변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Q. 브랜드의 탄생 배경이 매우 개인적이고 특별한 것 같아요.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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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없는 세상을 만들자' 한마디가 아슈니버스의 시작이었습니다. 제가 임신성 당뇨와 당뇨 전단계를겪으며, 설탕·탄수화물을 줄이는 식단만으로도 건강이 급격히좋아지는 걸 직접 경험했어요.‍

 

"사실 임신성 당뇨와 당뇨 전단계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죠. 왜냐하면 저는 ‘건강하게 먹고 있다’고 자부했거든요. 과자 대신 고구마, 감자, 옥수수를 먹고, 사탕·아이스크림을 거의 안 먹었었죠.

그런데 임신성 당뇨, 당뇨 전단계였다니 충격이었어요. 병원에서는 결과는 알려주지만 왜 그런지 알려주지 않았어요. 그래서 직접 공부를 하게 되었고 혈당 관리가 문제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건강하게 먹고 있다’라는 것은 ‘착각’이었다는걸 알게 된 거죠."

 

그렇게 제 식단을 하나하나 고쳐가며 자연스레 시장을 살펴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시중에 혈당 스파이크 걱정 없는 저당·저탄수 식품이 부족하더라고요. 저당 제품이어도 좋은 원재료로 만든 제품을 찾기가 어려웠어요.

'이렇게 건강한 음식이 없다니…' 정말 안타까웠죠. 그래서 직접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었어요.

아슈니버스의 대표 제품, 그린스 블렌드

Q. 6개월 만에 4만 팔로워를 모으시고, ‘아슈스’라는 독특한 팬덤 문화까지 만들며 놀라운 콘텐츠 마케팅 성과를 거두셨는데요. 어떻게 이런 성과가 가능했을까요?

'공유'에서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진짜 건강한 식단’을 위해 1년간 300권의 책을 읽고, 직접 적용해보니 '무엇을, 얼마나, 어떤순서로 먹어야 하는지'를 이해하게 됐어요.

대부분 책과 논문이 외국 음식들이라 직접 연속 혈당기를 착용해 음식 반응을 확인했고, 어떤 음식을 어느 정도, 어떤 순서로 먹어야 하는지 알게 되었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제가 공부한 것과 경험한 것을 인스타에 올려왔어요.

공부한 것과 경험한 것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해온 대표님

이 모든 과정을 꾸준히 공유했더니,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이 많다는걸 알게 됐어요. 먹는 방법뿐만 아니라 좋은 식품을 먹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식품을 선택하는 방법까지 다양하게 공유했어요.

그런데 이런 피드백이 오더라고요. ‘현실적으로 마트에서 그런 식품을 구입하기가 어려워요.’사실 저도 겪고 있는 문제여서 이를 해결하고 싶더군요.

그렇게 서로 의견을 주고 받고 응원을 하며, 함께 건강을 관리하는 '아슈스' 분들이 생겼고 그분들이 단순히 정보 취득에서 끝나지 않고 어떻게 실행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챌린지도 만들어 서로 힘을 주고 응원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커뮤니티가 형성되더라고요. 그리고 전 그분들을 위해 '아슈니버스만의 식품'을 만들기로 마음먹게 되었죠.

Q. 건강식품 시장이 레드오션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얻으셨는데요. 아슈니버스만의 특별한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저는 과거에 아이를 출산한 후 체중이 계속 늘고, 탈모가 심해졌고 건강검진 결과도 좋지 않았어요. 원인을 찾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식단에 적용을 하다 보니 그 때 알게 된 지식과 경험들이 차별화 포인트가 되었어요.

"다른 브랜드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과학적 근거와 실제 경험의 결합'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제품만 파는 게 아니라, 왜 이 제품이 필요한지, 어떻게 먹어야 효과적인지 까지 함께 알려드리죠. 먹는 방법뿐 아니라 좋은 식품을 먹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직접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슈스 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저희만의 차별점이에요. 'ASHU 다이어트 100일 챌린지'처럼 장기적인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고객 한 분 한 분의 변화 과정을 함께 응원하며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건 어느 브랜드에서도 따라하기 힘들 거라 생각해요.”

Q. 아슈니버스가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비전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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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저탄수식품을 넘어서, '건강하게 제대로 먹으면 몸과 에너지가 좋아진다'는사실을 더 많은 분들이 손쉽게 체험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은'ASHU 다이어트 100일 챌린지'처럼, 장기적인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콘텐츠를 통해 '설탕 없는 세상'을구체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원재료 안 봐도 아슈니버스 제품이면 믿고 먹는다'고 아슈스분들이 말씀해주시는 것처럼, 아슈니버스 세상 제품은 고민없이 드실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 싶어요. 단순히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것이 저희의 최종 목표입니다."

Q. 끊임없이 도전하시면서 많은 성과를 이루고 계신데요. 이런 열정과 성공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목표가 명확하기 때문'이라고생각해요. Start Small, Dream Big! 작은 실행이 결국 큰 미래를 만들거든요. 예를 들어, 한입 덜 먹기나 밥 반 공기로 줄이기 같은 작은 습관이결국 내가 원하는 몸을 만들어주더라고요.‍

가장 큰 원동력은 아슈스분들이에요. 아슈니버스 카페에서 '챌린지 후 변화한 나의 모습'을 작성해주시는 글들을 볼 때마다 정말 행복합니다. 작은 노력을 매일 하며 변해가는 모습을 볼 때, '아, 우리가 정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구나'라는 확신이 들어요.

이렇게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에서 함께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 성장하는 것,이것이 우리의 가장 큰 힘인 거죠. 아슈스분들의 변화와 성장이 곧 아슈니버스의 성장이고, 이런 상생의 관계가 저희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Q. 디블러와 브랜딩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단순히 '예쁘게' 포장만 하는 게 아니라, 우리 브랜드가 실제로 추구하는 가치를 들어주고 우리에게 맞는 옷을 입혀 주길 바랐습니다. 그 점에서 디블러가 ‘딱’이라고 느껴 시작하게 됐어요.

아슈니버스는 단순한 건강 식품 브랜드가 아니라,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는 브랜드잖아요. 이런 깊이 있는 철학과 가치를 시각적으로 제대로 표현해줄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했는데, 디블러의 다른 작업들을 보면서 '우리 이야기를 진짜 이해하고 담아낼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던거죠."

Q. 디블러와 함께한 브랜딩 작업에서 가장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말씀해 주세요.

"가장 좋았던 점은 우리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이게 아슈니버스다'라고 정체성을 잡아준 거예요. 가끔 예쁘게만 보이려 할 때마다 다시 본질로 돌아오게 해준 것도 감사했어요.

아슈니버스가 추구하는 '설탕 없는 세상'이라는 가치와 아슈스분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철학을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정확히 담아내 주셨거든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브랜딩을할 때 전체 로드맵을 그려주고 그중에 디블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선택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제가 디블러와 작업하면서 느꼈던 건, 디블러는 할 수 있는 능력이 정말 많고 무궁무진 하더라고요.

그런데 처음에 제가 원하는 작업들을 다 해줄 수 있다는 걸 잘 몰랐어요. 그래서 앞으로 브랜드가 성장하면서 필요한 다양한 작업들을 미리 알 수 있도록 개선해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브랜드가 만들어지고 제품이 출시되면, 홈페이지·팜플렛·SNS 등 다양하게 보여질 곳이 많아지는데, 그때마다 통일성 있게 비주얼과 메시지를 추가 제안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계절마다 사람들의 관심 포인트가 달라지듯, 구독형 프로젝트처럼 시즌별로 함께 맞춤형 작업을 진행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디블러의 작업물이 정말 만족스러워서 쭉 그 느낌을 이어가고 싶더라고요."

Q. 마지막으로, 어떤분들에게 디블러를 추천해 주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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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제품을 예쁘게 만들고 끝내고 싶지 않고, '로고나 패키지에도 내 브랜드가 추구하는 본질을 담아내고 싶다'는 대표님들에게 추천합니다.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제대로 드러내고 싶은 분들에게 디블러는 정말 좋은 파트너가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처럼 깊이 있는 스토리와 철학을 가진 브랜드라면 더욱 추천하고 싶어요. 디블러는 단순히 예쁜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것을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능력이 있거든요. 아슈니버스의 '설탕없는 세상'이라는 비전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해 더욱 명확하고 강력하게 전달될 수 있었던 것처럼 말이에요."

인터뷰를 마치며

설탕 없는 세상을 향한 아슈니버스의 여정은 이제 시작입니다. 개인적인 건강 경험에서 출발해 300권의 책을 읽고 연구한 전문성, 6개월만에 4만 팔로워를 모은 진정성 있는 콘텐츠, 그리고 아슈스라는든든한 커뮤니티까지.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이끄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있습니다.

디블러와의 브랜딩 작업을 통해 더욱 명확해진 아슈니버스의 정체성은 단순한 건강식품 브랜드를 넘어, 사람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은 습관의 변화가 큰 미래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아슈니버스는 더많은 사람들과 함께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원재료를 보지 않아도 믿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 아슈니버스의 설탕없는 새로운 우주가 더욱 확장되기를 함께 응원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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